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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0 K리그1 1R 리뷰] 상주, 2020 K리그1 시작

신희재 2020년 05월 11일 18:16 조회 156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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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울산 원정을 통해 2020 K리그1 일정을 시작했다.


상주는 4-3-3을 꺼내 들었다. 문선민 - 진성욱 - 송승민이 공격. 한석종 - 김민혁 - 김선우가 미드필더. 강상우 - 권경원 - 김진혁 - 배재우가 수비. 황병근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상주는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끌어올린 뒤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펼치며 울산을 괴롭혔다. 전반 4분 만에 김민혁이 첫 슈팅을 시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분 뒤 주니오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상주는 물러서지 않고 준비했던 전술을 유지하며 맞대응했다. 상주는 오른쪽 측면에 배치된 송승민의 제공권과 배재우의 오버래핑을 활용해 공격의 활로를 찾고자 했다. 동시에 중앙 미드필더 선수들의 과감한 전방 침투로 문전에서 기회를 창출하고자 노력했다.


홈팀 울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울산은 상주가 공격에 나선 사이 수비 뒷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빠른 역습을 펼치며 응수했다. 이에 상주는 권경원을 중심으로 침착하게 수비에 나서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막판 상주는 울산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틈타 연달아 기회를 맞이했다. 전반 42분에는 송승민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울산 조현우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주니오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내주며 0-2로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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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주는 변화를 단행했다. 왼쪽 공격수 문선민이 진성욱과 투톱을 이룬 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문선민 자리로 연쇄 이동하면서 4-4-2로 전술이 변경됐다. 이후 상주는 김선우, 문선민 대신 박용우, 박세진을 투입해 팀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상주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울산 이상헌, 윤빛가람에게 연달아 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원하는 대로 풀지 못했다.


후반 막판 상주는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울산 수비를 공략했다. 그 과정에서 후반 45분 진성욱이 아크로바틱 한 발리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문을 비껴갔다. 이후 휘슬이 울리면서 상주는 0-4로 개막전을 마무리했다. 울산 원정을 마친 상주는 16일 오후 2시 강원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글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6기 신희재 명예기자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6기 이경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