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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2R 리뷰] 상주, 포항 2-0 꺾고 2연승 '선두 등극'

2019년 06월 02일 07:24

신희재 조회 122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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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포항을 2-0으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상주는 3-5-2를 꺼내 들었다. 송시우와 신창무가 공격. 김민우 - 윤빛가람 - 이규성 - 안진범 - 이태희가 미드필더. 김영빈 - 김경재 - 권완규가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원정 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PK를 내줬다. 이후 데이비드가 마무리에 성공하면서 포항이 먼저 앞서나갔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10분 만에 동점골로 응수했다. 송시우가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유려한 터치와 턴, 마무리를 가져가며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이후 경기는 상주가 일방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상주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김민우, 송시우 등 몇몇 선수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맞이했다. 이에 맞서 포항은 데이비드와 완델손을 중심으로 역습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상주의 강한 전방 압박에 빌드업이 원활하게 펼쳐지지 않아 답답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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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1로 마친 상주는 후반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후반 9분 역전골이 터졌다. 안진범의 크로스를 송시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터트렸다. 역전에 성공한 상주는 곧바로 신창무 대신 박용지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24분 상주는 윤빛가람이 김민우의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가져가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강현무 선방에 저지됐다. 후반 28분 반대로 포항 김승대가 윤보상 골키퍼와 1대1로 마주했으나 회심의 감아차기가 선방에 걸리며 무산됐다.


후반 막판 포항은 동점을 위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사이 상주는 교체 투입된 박용지가 부상을 당해 송수영과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수비라인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상주는 후반 36분 송시우 대신 백동규를 투입하며 잠그기에 들어갔다. 이 선택이 적중하면서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을 무사히 보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2연승을 기록한 상주는 다득점에서 서울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