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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7 K리그 주니어 9R 리뷰] 용운고, 무실점 경기로 전기리그 마감

2017년 07월 14일 23:26

신희재 조회 2277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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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고가 홈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전기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운고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9라운드 경기에서 전북 영생고와 0-0으로 비겼다.

용운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박병규가 최전방에 나섰고, 김준홍 - 이지홍 - 황일환이 그 뒤를 받쳤다. 김선현 - 홍명화가 중원에 배치됐다. 손한을 - 박세창 - 박남규 - 우승정이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박희근이 골키퍼를 맡았다.

용운고는 전반 초반 잠시 영생고의 공세에 밀렸지만, 전반 20분 골대를 강타한 박병규의 슈팅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용운고는 후방에서 침착하게 빌드업을 시도한 뒤 최전방 공격수 박병규의 머리를 노리는 긴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다. 여기에 중앙 미드필더 3인방의 유기적인 위치 변화와 측면 미드필더들의 과감한 침투가 곁들어지면서 주도권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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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우세하게 마친 용운고는 하프타임부터 후반 5분까지 3명의 공격수들을 교체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초반 영생고가 슈팅 하나 시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동안, 용운고는 교체 투입된 어린 선수들의 패기에 힘입어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였다.

후반 중반 용운고는 2장의 교체 카드를 통해 중원에 변화를 주면서 잠시 영생고에게 흐름을 내줬다. 그러나 용운고는 조직적인 수비와 박희근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이후 경기는 막판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계속되면서 팽팽한 흐름이 지속됐다. 용운고는 후반 41분 오른쪽 수비수 우승정이 부상당하면서 힘든 상황을 맞이했지만 선수들이 하나 되어 싸우면서 무승부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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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시간 5분이 지난 뒤에도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결국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기리그 일정을 마친 용운고는 7월 K리그 챔피언십 대회에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취재 & 포토 신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