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lens & Solution

Home > GAME > 관전포인트

[프리뷰] [2017 K리그 클래식 13R 프리뷰] 돌아온 낙동강 전투,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

2017년 05월 27일 11:11

신희재 조회 2211 트위터 페이스북

1495850989_1.jpg

상주와 대구가 A매치 휴식 기간을 앞두고 다시 만났다. 양 팀은 5월 29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승점 3점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양 팀은 4월 초 상주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었다. 당시 상주는 후반 24분 에반드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6분 뒤 김병오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낙동강 전투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5월 들어 나란히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진 상태에서 2달여 만에 다시 만났다.

양 팀 모두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수비에 있었다. 상주는 5월 4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했고, 대구 또한 7실점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따라서 어느 팀이 뒷문을 더 안정적으로 사수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는 오승훈 골키퍼가 돌아와 든든하다. 당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됐던 오승훈은 지난 25일 사후감면 조치에 따라 대구전 출전이 가능해졌다. 반면 대구는 김동진과 오광진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수비라인 구성에 문제가 생겼다. 홍정운이 복귀했으나 장기 부상 여파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대 변수는 공격에 있다. 상주는 조영철의 활약, 대구는 세징야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영철은 5월에만 FA컵 포함 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여러 공격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조영철의 상승세는 승리를 원하는 상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는 플레이메이커 세징야가 훈련에 복귀했다. 세징야는 지난해 대구의 승격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선수이기에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은 상주가 유리하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대구가 앞서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상주는 이번 달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FA컵 부천전처럼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승리가 필요한 양 팀의 격돌에 관심이 모아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