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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FA컵 8강 리뷰] 상주, 창원시청 꺾고 5년 만에 4강 진출!

2019년 09월 14일 00:45

신희재 조회 413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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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창원시청을 2-1로 제압하고 5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


상주는 3-5-2를 꺼내 들었다. 진성욱과 심동운이 공격. 강상우 - 김민혁 - 배신영 - 신창무 - 이민기가 미드필더. 김진혁 - 차영환 - 마상훈이 수비. 권태안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예상대로 상주가 경기를 주도했다. 상주는 2줄 수비를 펼치며 라인을 내린 창원시청을 상대로 높은 점유율을 가져갔다. 상주는 전반 13분 심동운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뒤, 강상우가 있는 왼쪽 측면 위주로 여러 차례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에 창원시청은 수비 실책을 유도해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려고 했으나 상주 수비벽에 막혀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막판 상주는 진성욱, 김민혁, 이민기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영점을 조준했다.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주는 2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민기와 심동운 대신 장호익과 김경중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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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상주는 변함없이 우위를 점했다. 그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 진성욱의 슈팅 빈도가 점차 늘어났다. 진성욱은 후반 8분 김경중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기록하는 등 좌우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계속해서 받아내며 상대 수비를 긴장케 했다. 결국 후반 18분 진성욱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신창무가 올려준 코너킥이 마상훈의 머리를 지나 진성욱의 발을 거쳐 득점으로 연결됐다. 자신감이 오른 진성욱은 4분 뒤 신창무의 패스를 받아 골대를 강타하는 헤더를 시도하며 물오른 감각을 뽐냈다.


다급해진 창원시청은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41분 상주의 쐐기골이 터졌다. 김민혁이 창원시청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이를 신창무가 마무리하며 2-0으로 한 발 더 달아났다. 득점 이후 상주는 곧바로 진성욱 대신 류승우를 투입해 교체를 마쳤다. 창원시청은 후반 48분 정기운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하며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추가시간 5분이 그대로 지나가면서 경기는 2-1 상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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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