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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17R 리뷰] 상주, 울산과 극적인 2-2 무승부

2019년 09월 14일 01:42

신희재 조회 153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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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울산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거뒀다.


상주는 3-5-2를 꺼내 들었다. 송시우와 박용지가 공격. 김경중 - 윤빛가람 - 이규성 - 한석종 - 이태희가 미드필더. 김영빈 - 김경재 - 권완규가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 상주는 울산의 강한 전방 압박과 패스 플레이에 고전했다. 이에 상주는 수비에 집중한 뒤, 울산의 실수를 틈타 송시우 등 돌파력 좋은 선수들의 역습으로 응수했다. 이 선택이 효과를 내면서 상주는 전반 30분까지 견고한 수비로 울산의 공격을 막아냈다. 한편 공격에서는 전반 32분 김영빈의 크로스를 받은 박용지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영점을 조준했다.


그러나 전반 37분 변수가 발생했다. 주니오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권완규가 핸드볼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후 주니오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울산이 한발 앞서나갔다. 하프타임 전열을 가다듬은 상주는 후반 5분 송시우 대신 심동운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주었다. 4분 뒤 동점골이 터졌다. 이태희가 올린 크로스를 박용지가 돌아들어가는 움직임으로 받아낸 뒤 원터치로 마무리하며 시즌 8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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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실점에 당황한 울산은 김보경, 믹스가 연달아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슈팅을 기록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자 상주는 김경재와 김경중 대신 백동규와 마상훈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후반 30분 상주는 울산 주니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주니오의 반칙이 선언되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1분 뒤 믹스에게 득점을 내주며 다시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대로 끝날 것만 같았던 경기에서 상주가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 박용지의 슈팅이 강민수 팔에 맞고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이를 윤빛가람이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상주는 울산의 선두 탈환을 저지해내며 이변을 연출했다. 8승 5무 9패를 기록한 상주는 6위 수원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7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29일 성남 원정을 떠나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