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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21R 리뷰] 갑작스러운 폭우에 운 상주

2019년 09월 14일 01:26

신희재 조회 155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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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다.


상주는 3-5-2를 꺼내 들었다. 박용지와 신창무가 공격. 이민기 - 윤빛가람 - 이규성 - 조수철 - 이태희가 미드필더. 차영환 - 김영빈 - 마상훈이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경기 전 상주시민운동장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킥오프 1시간 30분 전부터 내린 소나기로 그라운드에 많은 물웅덩이가 생겼다. 이에 상주는 여러 인력을 동원해 고인물을 최대한 없애는데 성공했으나, 자연재해로 인해 공이 불규칙적으로 튀는 상황을 원천 봉쇄하지는 못했다. 그 와중에 전반 7분 만에 수원이 한석희의 선제골로 앞서가면서 어려운 상황이 연출됐다.


실점 직후 상주는 롱볼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최대한 간결하게 앞으로 접근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러나 수원 수비가 육탄 방어로 막아내면서 좀처럼 동점골이 터지지 않았다. 윤빛가람이 세 차례 중거리를 시도하는 등 총 6번의 슈팅이 나왔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에 상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용지 대신 신창무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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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상주는 동점골을 위해 계속 밀어붙이며 수원을 압박했다. 윤빛가람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해 수원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이후 상주는 후반 13분 미드필더 조수철 대신 공격수 송수영을 투입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갔다. 그러나 후반 22분 타가트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2골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상주는 후반 30분 신창무 대신 김경중을 투입해 마지막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막판 상주는 수원의 측면을 공략한 뒤 슈팅 혹은 코너킥을 유도하는 패턴으로 마지막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0-2로 마무리했다. 상주는 7승 4무 9패를 기록하며 8위에 위치했다. 상주는 21일 홈에서 대구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