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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8 K리그1 37R 리뷰] 상주, 강원에 0-1 패하며 11위

2019년 05월 23일 22:52

신희재 조회 417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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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강원에 0-1로 패하며 11위로 미끄러졌다.


상주는 5-3-2를 꺼내 들었다. 박용지와 백동규가 공격. 윤빛가람 - 이규성 - 안진범이 미드필더. 김민우 - 김영빈 - 김경재 - 권완규 - 이태희가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경기 전 상주시민운동장에 폭설이 내리는 변수가 발생했다. 개최 여부가 불투명할 정도였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눈이 그치면서 킥오프 2시간 연기로 가닥이 잡혔다. 오후 4시에 시작된 경기는 갑작스러운 변수 탓인지 장시간 탐색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양 팀 선수들은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 모두 몸이 덜 풀린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 와중에 상주는 두터운 수비벽을 세우고 역습을 노리며 선제골을 기록하는데 집중했다. 전반 25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은 안진범이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상주가 기회를 놓치자, 강원이 곧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 정조국의 슈팅을 윤보상이 막아냈으나 김지현이 재차 슈팅을 가져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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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격을 당한 상주는 한층 공세를 높이며 매서운 반격을 펼쳤다. 주로 윤빛가람과 이태희가 있는 우측면을 중심으로 좋은 연계 작업이 나타났다. 그러자 후반 중반 상주는 교체를 통해 변화를 노렸다. 김태완 감독은 박용지, 백동규, 안진범 대신 신창무, 송시우, 송수영을 차례대로 투입해 공격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원이 전원 수비, 상주가 전원 공격을 펼치는 비중이 늘어났다.


그러나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상주는 0-1로 패하고 말았다. 정규 시즌 종료까지 단 1경기가 남은 가운데, 11위로 떨어진 상주는 서울과의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게 됐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홈경기인 만큼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상주가 승강 PO를 거치지 않고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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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신희재 기자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