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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 주니어 2R 리뷰] '김주성 1득점 1도움' 용운고, 홈개막전 3-3 무승부

2019년 05월 23일 23:01

신희재 조회 440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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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운고가 왼쪽 수비수 김주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용운고는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2라운드 경기에서 경남 진주고와 3-3으로 비겼다.


용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종원 - 김민석 - 장동혁이 공격. 김주성 - 최병우 - 김태환 - 정용현이 미드필더. 임지호 - 홍명화 - 주해찬이 수비. 김현엽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전반 5분 용운고의 선제골이 터졌다. 김주성의 코너킥을 김태환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시간 주도권을 잡은 용운고는 전반 내내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한 뒤 간간이 위협적인 역습을 펼치며 우위를 점했다. 전반 31분 한차례 1대1 위기를 맞이했으나, 김현엽 골키퍼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하프타임까지 1-0 리드를 지킨 용운고는 한 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후반에 돌입했다.


그러나 후반 9분 만에 진주고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 김호영 감독은 후반 16분부터 22분 사이 신동건, 이지훈, 임대섭, 한태현을 차례대로 투입하며 1선과 2선을 대폭 물갈이했다. 그 결과 후반 29분 용운고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번에도 김주성의 발끝에서 공격이 시작됐다. 그는 페널티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상대 수비가 클리어링한 공을 잡은 뒤 지체 없이 돌파 후 유효슈팅을 가져갔다. 이를 경남 조근혁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이 교체 투입된 임대섭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용운고는 수비가 급격히 흔들리며 후반 33분과 36분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패색이 짙어지자 김호영 감독은 중앙 수비수 홍명화를 최전방으로 끌어올리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45분 홍명화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피파울을 얻어내며 프리킥 기회가 찾아왔다. 이를 키커로 나선 김주성이 왼쪽 상단 구석을 향한 감아차기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휘슬이 울리면서 경기는 3-3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를 통해 용운고는 1라운드 전북 영생고 원정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3라운드 휴식, 4라운드 전남 원정 패배를 기록하며 4월 1일 현재 11팀 중 9위에 자리했다. 한편 용운고는 오는 6일 우승후보 울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이변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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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 포토 신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