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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33R 리뷰] 상주, 홈에서 강원 상대 2-1 역전승 '유종의 미'

2019년 10월 19일 11:25

신희재 조회 143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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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강원을 홈에서 2-1로 제압하며 정규 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상주는 5-4-1을 꺼내 들었다. 김건희가 공격. 류승우 - 이규성 - 김민혁 - 박세진이 미드필더. 강상우 - 김진혁 - 김경재 - 권완규 - 이민기가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7위 상주는 이날 파이널A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주는 강원을 상대로 7점차 이상 대승을 거둘 경우 자력으로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경우이므로, 일단 강원을 이긴 뒤 포항과 울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강원 이영재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영재는 전반 34분 역습 과정에서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아 절묘한 코스의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전까지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펼치던 상주 입장에서는 힘이 빠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상주는 포기하지 않고, 하프타임 전열을 재정비한 뒤 역전승을 노리며 후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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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미드필더 박세진 대신 공격수 박용지를 투입해 공격 숫자를 눌렸다. 후반 11분에는 류승우 대신 안진범을 투입해 중원에 변화를 꾀했다. 계속해서 밀어붙이던 상주는 후반 19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규성의 과감한 돌파를 시작으로 문전 혼전 상황을 유도한 뒤, 골문이 빈틈을 타 박용지가 공을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상주는 박용지, 김건희, 김민혁이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역전골을 노렸다. 강원 또한 이영재, 정조국 등 몇몇 선수들이 위협적인 슈팅으로 반격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주는 후반 막판 박용지 대신 송시우를 투입한 뒤, 김진혁을 최전방으로 끌어올리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추가시간 상주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교체 투입된 송시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공격수로 올라온 김진혁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이후 휘슬이 울리면서 상주는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승점 46점을 획득한 상주는 동시간대 포항이 승리하면서 파이널A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2016년 기록했던 K리그1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