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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019 K리그1 15R 프리뷰] 전주성 향하는 상주, 2017년을 기억하라

2019년 09월 11일 23:31

신희재 조회 6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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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 6승 3무 5패 (5위, 15득점 16실점)

전북 : 9승 3무 2패 (1위, 29득점 12실점)


상주가 우승 후보 전북을 상대로 이변을 노린다.


상주는 2019년 6월 2일 17시 전북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최근 중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상주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할 계획이다.


쉽지 않은 상대다. 전북은 이번 시즌 대다수가 우승 후보로 꼽는 강팀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하며 뎁스도 두터워 누가 나오더라도 위협적이다. 더군다나 상주는 이미 지난달 홈에서 전북에 0-3으로 크게 패했다. 통산전적에서도 열세에 놓여 있다. 최근 부상을 당한 윤보상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사실도 악재다.


그러나 상주는 자신이 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말처럼, 상주 선수들 또한 전북이라는 강호를 잡기 위해 지난 1달간 칼을 갈며 한층 전력을 끌어올렸다. 수비엔 직전 맞대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던 김경재가 돌아왔으며, 허리엔 한석종이 폼을 끌어올려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격의 선봉장 박용지의 활약이 눈부시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것은 물론, 지난 경남전에서는 PK를 유도해내며 윤빛가람의 선제골을 도왔다.


상주는 2017년 원정 경기를 떠올려야 한다. 이 경기는 현재까지 상주가 전북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했던 순간으로 남아있다. 당시 상주는 전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주민규가 동점골을 터트린 뒤, 경기 종료 직전 김호남이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현재 2년 전 경기를 뛰었던 선수들은 없지만, 코치진은 여전히 그때의 영광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선수들이 당시의 기억을 전해 들으며 2년 만에 영광을 재현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