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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10R 리뷰] 끝없는 공격, 끝내 흔들지 못한 대구의 골문

2019년 09월 09일 06:36

이경희 조회 11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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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는 지난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FC에게 0-1 패배를 당했다. 상주는 지난 9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를 기록하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대구 원정에서 후반 39분에 실점하며 아쉽게 승점을 놓쳤다.


상주는 4-1-3-2 포메이션으로 대구를 공략했다. 김민우, 백동규, 권완규, 마상훈이 포백을 구성했고, 김경재, 윤빛가람, 이규성, 안진범이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그리고 송시우와 박용지의 투톱이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대구의 역습 상황이나 공격 상황에서는 김경재가 빠르게 내려와 파이브백을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경고 누적으로 대구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영빈, 이태희 대신 백동규와 마상훈이 든든하게 공백을 메꿔줬다.


전반 초반,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대구는 상주를 탐색했다. 이에 상주는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안진범과 윤빛가람, 김민우가 슈팅을 때렸다.


전반은 상주와 대구, 두 팀 모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상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를 몰아붙였다. 윤빛가람과 김민우의 프리킥, 이규성 안진범 윤빛가람의 슈팅 등 득점을 하기 위해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대구의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후반 9분 대구의 프리킥 후, 상주는 완벽한 역습 찬스를 맞이했다. 이규성이 대구의 프리킥을 잘라낸 후, 공중으로 뜬 볼을 안진범이 김민우에게 패스했다. 그 후 김민우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상대편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까지 드리블을 하며 올라갔으나 송시우에게 향한 패스에서 실수가 일어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23분 부상을 입은 백동규가 나가고 이민기가 들어왔다. 오른쪽 사이드 백으로 뛰던 마상훈이 센터백으로, 이민기가 오른쪽 사이드 백을 맡았다. 이어 후반 25분 안진범이 나가고 한석종이 들어왔다. 그 후 김민우와 윤빛가람이 연달아 코너킥을 찼지만 득점을 하지 못했다.


후반 38분 0-0 팽팽한 균형이 깨졌다. 롱볼을 이어받은 에드가가 문전으로 헤딩을 해줬고, 정승원이 침투하면서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42분 박용지가 나가고 신창무가 들어갔다. 상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득점을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다. 상주는 끝까지 노력했으나 결과는 아쉬웠다.


한편 상주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드린다. 상주의 K리그 첫 주중 경기,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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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이경희 기자

사진 = 상주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