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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6R 리뷰] 상주, 선두 울산과 접전 끝 0-1 패

2019년 09월 09일 06:14

신희재 조회 10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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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선두 울산을 상대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상주는 3-5-2를 꺼내들었다. 신창무와 송시우가 공격. 김민우 - 윤빛가람 - 이규성 - 이상협 - 이태희가 미드필더. 백동규 - 김경재 - 마상훈이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상위권에 위치한 두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상주가 후방에서부터 침착한 빌드업을 펼치면, 울산이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대응하는 형태가 나타났다. 그러다 보니 좀처럼 날카로운 공격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통틀어 양 팀 슈팅 숫자가 4회에 불과할 만큼 빈공이 지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는 전반 16분 마상훈의 오프사이드 헤더, 전반 42분 윤빛가람의 기습적인 하프라인 슈팅 등으로 틈새를 노렸다. 동시에 수비는 김보경과 믹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울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다. 그러나 후반 2분 울산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빛이 바랬다. 주민규가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뒤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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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격에 나선 상주는 후반 11분 이상협 대신 박용지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5분 뒤에는 송시우 대신 송수영을 투입하며 계속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상주는 라인을 높이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고 빠르게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후반 27분에는 신창무 대신 안진범이 들어가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막판 상주는 여러 차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좀처럼 울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 사이 울산은 수비를 보강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46분 크게 요동쳤다. 송수영이 과감한 드리블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VAR 판독 이후 판정이 번복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휘슬이 울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3승 1무 2패를 기록한 상주는 울산, 서울, 전북에 이어 4위에 위치했다. 상주는 오는 13일 경남 원정을 떠나 4승에 도전한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