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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9 K리그1 5R 리뷰] 상주, 수원 원정에서 시즌 3호 클린시트

2019년 09월 09일 06:11

신희재 조회 11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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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수원을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상주는 3-5-2를 꺼내 들었다. 박용지와 송시우가 공격. 김민우 - 윤빛가람 - 이규성 - 안진범 - 이태희가 미드필더. 김영빈 - 김경재 - 백동규가 수비. 윤보상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상주는 경기 초반 수원의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특히 전반 30분과 34분에 있었던 타가트의 결정적인 슈팅을 각각 김경재와 윤보상이 막아내며 팀을 구했다.


한숨을 돌린 상주는 전반 막판 윤빛가람의 정확한 롱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기회를 엿보았다. 그 과정에서 전반 37분 이태희와 김민우가 연달아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해 반격에 나섰다. 아쉽게 상대 선방에 막혔지만 수원의 기세를 꺾기엔 충분했다. 이후 휘슬이 울리면서 상주는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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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상주는 2분 만에 안진범을 신창무로 교체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그러자 수원은 후반 4분 교체 투입된 염기훈이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날카로운 프리킥을 구사해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상주엔 윤보상이 있었다. 윤보상은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놀라운 세이브를 선보이며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주가 공격을 전개하는 상황이 늘어나면서 수원은 라인을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28분 변수가 발생했다. 김영빈이 수비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수비 숫자가 부족해진 상주는 공격수 송시우 대신 수비수 마상훈을 투입해 잠그기에 들어갔다. 반면 수원은 데얀과 전세진을 연달아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계속해서 늘렸다. 이후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상주는 조직적인 수비를 펼치며 시즌 3번째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5라운드까지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한 상주는 주말 11점의 울산과 격돌한다. 상주가 울산을 꺾고 선두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