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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2017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프리뷰] 유리한 고지 점령, 2차전은 후회 없이 뛰어라

2017년 11월 25일 02:28

신희재 조회 1326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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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제 홈에서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결코 쉽지 않은 승부였다. 상주는 1차전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부산의 거센 공격에 시달렸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수사불패 정신으로 선수단 전원이 뭉치며 투혼을 발휘한 끝에 무실점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다. 원정 경기였으며 부상 선수가 많았다는 점에서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담긴 결과였다.

자신감을 얻은 상주는 2차전에서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상황은 매우 유리하다. 비기기만 해도 잔류할 수 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2차전을 치르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선수단의 자세가 남다르다. 내년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수비는 국가대표 수비수 윤영선을 비롯한 전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응집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려는 의지가 강하다. 동시에 주민규와 김호남을 중심으로 하는 공격도 날카로운 역습으로 부산의 뒷공간을 파고들 계획이다. 단 한 번이라도 찾아온 기회를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이상, 2차전도 후회 없이 뛰겠다는 각오로 가득 차 있다.

반면 부산은 반드시 1골 이상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다. 수비를 뚫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에 매진해야 하지만, 동시에 날카로운 역습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래저래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으므로 상주는 그 빈틈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생각이다. 1차전 기선 제압에 성공한 상주가 유리한 고지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