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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 만능 MF 박용우, 공수 만점활약으로 3연승 이끌다

전병국 2020년 06월 30일 16:34 조회 31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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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미드필더 박용우가 수원을 상대로 공수 전반에 걸쳐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상주상무(이하 상주)가 수원삼성(이하 수원)과의 경기에서 1 0 으로 승리, 3연승과 함께 3위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시즌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박용우는 가 잘하기보단 팀 전체가 워낙 잘하고 있다. 선수들도 자신감에 차있고, 하고 싶은 축구를 재미있게 하고 있다. 즐기면서 경기를 하는 게 우리의 상승세 비결인 것 같다.” 겸손하게 대답했다.

상주는 최근 수원과 10번의 맞대결에서 145패로 열세였다. 더불어 수원 원정에서는 45패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상주였기에 험난한 경기가 예상되었다. 3연승과 함께 3위 탈환을 노리는 상주와 최근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만회하고 상주 상대로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자 하는 수원의 경기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두 팀 모두 중원에 많은 선수를 배치하며 경기 내내 치열한 중원싸움을 이어갔다. 그 중에서도 박용우는 수비면 수비, 패스면 패스, 공격이면 공격 모든 곳에 걸쳐 만점활약하며 중원을 지배했다.

경기 후 박용우는 상대 중원에 투지 넘치는 선수들이 많아 거칠게 나온 면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도 중원에 좋은 선수들이 있었던 만큼 잘 대처한 것 같다. 지금은 어느 팀을 만나도 우리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팀도 자신 있게 상대할 수 있다.” 경기에 대한 소감과 자신감에 가득 찬 팀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박용우는 이날 팀 내 최다 패스 성공(68)를 성공하며 상주의 빌드업에 크게 이바지했다. 상주가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전방으로 나아가는 패스의 시작에는 항상 박용우가 있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68)를 성공시키면서 패스 성공률도 91%(팀 내 4)를 기록하며 양질의 패스를 동료들에게 공급했다. 더욱 놀라운 건 박용우가 롱패스를 11(팀 내 최다) 성공시켰다는 점이다. 중원에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좌-우로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강상우, 문선민의 빠른 발과 침투능력이 빛을 발하는 데에는 박용우의 환상적인 중거리패스가 기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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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리그 데이터 포털)


이 뿐만이 아니다. 박용우는 이 경기에서 팀 내 최다슈팅(3)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영향력을 과시했다.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수원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상주의 공격에 여러 가지 옵션을 선물한 박용우는 수비에서도 크게 활약했다. 지상경합에서 3번의 성공, 100% 성공률로 두 지표 모두 팀 내 1위이며 공중경합에서도 2번의 성공을 가져왔다. 단연 두드러진 지표는 볼 획득(루즈볼이 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행위)이다. 11번의 볼 획득으로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상주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선수로 볼 수 있다. 상대 슈팅을 막아내는 블락에서도 박용우는 팀 내 1위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중원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오늘 경기에서는 최다슈팅까지 기록한 박용우는 감독님께서는 가 자유롭게 플레이하며 잘할 수 있도록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다들 가 수비적인 선수로만 알고 있는데 나름 공격도 자신 있다(웃음). 슈팅도 열심히 때려보고 열심히 플레이 한 것 같다.” 자신감 있게 답했다.

중원에서 존재감을 과시한 박용우의 활약을 바탕으로 상주는 그동안 한 번도 웃지 못한 수원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마지막으로 정부가 프로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곧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식에 박용우는 관중들을 다시 뵐 수 있다는 소식에 너무 설렌다. 하루빨리 팬들을 만나서 좋은 축구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도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6기 전병국 명예기자

사진- 상주상무프로축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