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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 권완규 "센터백 적응 완료... 더 노력하겠다"

2018년 11월 23일 01:18

신희재 조회 176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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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완규가 최근 중앙 수비수로 안착한 소감을 밝혔다.

권완규는 지난 28일 전남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입대 후 그동안 오른쪽 수비수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은 뒤 자연스러운 플레이를 펼치며 상주 수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작은 체격과 공중볼 등이 약점으로 꼽히나 폭넓은 활동량과 준수한 수비력을 활용해 이를 상쇄할만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더불어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기 후 상주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권완규를상주상무 팸 취재팀이 만나보았다.

Q. 먼저 오늘 전남전을 무실점 승리로 마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였는데 첫 단추를 무실점으로 잘 꿰서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인천전도 준비 잘 해서 또 무실점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원래 오른쪽 수비수로 뛰셨는데 최근 상주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계속 출전 중이십니다.
A. 프로에 와서 가끔 중앙 수비수를 본 적은 있지만 익숙하지는 않아서 처음엔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차 적응하면서 이제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공중볼 같은 보완해야 될 점이 남아있지만 제가 더 노력해서 별다른 문제 없도록 하겠습니다.

Q. 10월 들어서 골도 넣고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지셨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A. 시즌 중 상주에 합류해서 훈련소를 갔다 온 뒤, 팀에 적응하면서 컨디션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최근 몸이 많이 좋아진 게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현재 상주에 같은 포항 출신으로는 심동운 상병이 있는데 선임으로써 잘 챙겨주시나요?
A. 네. 포항에 있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편한 사이였습니다. 여기 와서도 심동운 상병이 저를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상주에서도 하던 대로 잘 지내니까 걱정 없습니다.

Q. 반대로 포항에 미필인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A. 군대라는 곳이 쉽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더 준비 잘해서 군대 와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다치지 않고 군 생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Q. 2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입대한 지 3~4개월 정도 되셨는데...
A. (다급하게) 5개월이에요. 이거 줄이면 안 됩니다. 큰일 납니다. (웃음)

Q. 죄송합니다. (웃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A. 일단 올해는 강등권에서 탈출하는 게 1순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주에서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면서 경기 감각을 잃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상주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땐 상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멀리 광양까지 응원 와주신 상주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힘든 상황에 있는데도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또한 계속 경기력으로,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