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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팬레터] 상주 홈 전경기 '출첵'한 시즌회원 박찬동 씨 이야기

2019년 08월 18일 13:41

신희재 조회 57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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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구팬들은 개막을 앞두고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시즌권을 구매하며 응원을 시작한다. 대부분은 1년 내내 홈경기를 직관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거금을 들여 시즌권을 구입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사정이 생기면서 불참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결국 대다수는 시즌 전 각오를 지키지 못한다.


이는 상주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상주는 그동안 어떻게 하면 시즌회원이 꾸준히 경기장에 찾아올 수 있을지 고민했다. 그 결과 시즌회원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는 시즌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경남전 하프타임에도 1차 당첨자가 선정되어 매치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에 상주상무 팸은 시즌회원 출석체크 이벤트 당첨자 박찬동 씨를 만나 간단한 소감과 상주팬으로써의 짤막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상주 신봉동에 사는 박찬동 씨는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과 함께 축구장을 방문하는 열혈 상주팬이다. 그는 초창기부터 시즌권을 계속 구매해왔으며 작년에도 시즌회원 출석체크 이벤트에 당첨되어 구단으로부터 기념품을 받았다. 매년 꾸준히 상주 홈경기를 직관해온 그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상주만의 매력에 대해 묻자 "도시 규모가 작아 이전에는 관람할 거리도 적었고, 축구 경기를 보려면 외지로 많이 나가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주에 축구팀이 있어 취미 생활로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멀리 가지 않고도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번 시즌 상주 홈경기를 전부 직관한 박찬동 씨에게 이번 시즌 가장 재밌었던 경기,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는 먼저 강원과의 홈개막전에서 2-0으로 이겼을 때와 아들이 좋아하는 윤빛가람을 언급했다. 또한 2013년 강원, 2017년 부산과 맞붙었던 2번의 승강 PO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선수들에게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매년 아들과 함께 시즌권을 구매해 상주 홈 전경기를 직관하는 박찬동 씨의 열성적인 응원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길 응원한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5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