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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 '입대 후 첫 선발' 권태안의 출전 소감은?

2018년 10월 07일 06:01

신희재 조회 284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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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안이 입대 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권태안은 지난 26일 포항전 선발로 출전해 골문을 사수했다. 당초 윤보상이 출전할 거란 예상을 뒤집은 결과였기에 우려가 뒤따랐다. 그러나 그는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스스로를 증명해냈다. 록 2실점을 허용했지만 5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특히 전반 21분 김광석의 노마크 헤더를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아낸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였다. 경기 후 팀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킨 권태안을 상주상무 팸 취재팀이 만나보았다.

Q. 먼저 오늘 포항전을 마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어떻게 보면 K리그1 첫 출전이라 꼭 이기고 싶었는데 팀이 져서 아쉽습니다.

Q. 지난해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선발로 출전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셨나요?
A. 선발로 출전한다는 말을 듣고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됐습니다. 저 때문에 팀이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Q. 오늘 몇 차례 선방을 보여주셨는데 특히 전반 김광석 선수의 헤더를 막은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혹시 그 장면 기억하시나요?
A. 네. 공만 보고 계속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수비수들이 오프사이드라 판단하고 반응을 못하고 있었는데, 일단 이걸 막고 보자는 심정으로 공을 지켜본 덕분에 막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상주의 특성상 전역과 입대로 포지션 경쟁자가 계속 바뀌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상주는 계속 선수들이 들어왔다 나가기 때문에 많은 골키퍼와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저는 이제 보상이가 있게 됐는데 보상이는 중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를 나왔고, 친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서로 공생하면서 열심히 해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좋게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앞으로의 각오와 상주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팀 특성상 선수들이 자주 바뀌는데도 불구하고 상주라는 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경기를 뛰던 안 뛰던 좋은 경쟁 펼치면서 상주가 잔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