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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 백동규 "무실점 비결은 팬들의 응원"

2018년 09월 01일 13:17

신희재 조회 308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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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규가 무실점의 원동력으로 팬들의 응원을 꼽았다.

백동규는 지난 15일 인천전 중앙 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그는 경기 초반 문선민과 아길라르를 필두로 한 인천의 빠른 공격에 잠시 흔들리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은 뒤 계속해서 좋은 수비를 펼치며 후방을 사수했다. 이에 다급해진 인천은 후반 무고사까지 투입해 득점을 노렸으나 백동규의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그 결과 상주는 인천 원정을 0-0으로 마치고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경기 후 팀의 무실점을 이끈 백동규를 상주상무 팸 취재팀이 만나보았다.

Q. 먼저 오늘 원정에서 무실점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전반 초반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큰 위기를 맞이할 뻔했는데 옆에서 동료들이 잘 도와줘서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큰 고비를 넘기다 보니까 후반전에는 집중력을 되찾아서 팀이 무실점 할 수 있도록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Q. 오늘 인천이 무고사를 교체 투입하는 변칙을 사용했는데 이에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전반 아길라르가 원톱으로 나왔는데, 원톱 성향보다는 처져서 미드필더 식으로 뛰기 때문에 센터백으로써 압박을 해줘야 했는데 완벽하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후반 무고사가 들어온 뒤에는 공중볼에 대한 대비를 잘 했던 게 무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최근 계속해서 김영빈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계신데 어떻게 조합을 이루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서로 훈련소 동기이기도 하고 평소에 항상 대화를 많이 하기 때문에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서로 채워주면서 지금까지는 잘 맞춰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맞추면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Q. 지난해 5월 이후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7월 중순부터 7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십니다.
A. 초반에는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14개월 만에 돌아오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이나 경기 감각이 부족해서 아직까지는 하나씩 채워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거라 믿습니다.

Q. 다음 경기 원소속팀 제주와 맞붙는데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A.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똑같이 준비할 것입니다. 제주전도 제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조성환 감독님도 제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길 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멀리 인천까지 응원 와주신 상주상무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골대 뒤에서 위기 때마다 팬분들이 막아달라고 외쳐주신 덕분에 선수들은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매 경기 멀리서 응원 와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 오늘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4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