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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건희 동점골' 상주, 수원 원정 1-1 무승

2019년 09월 23일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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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점 40점으로 7위 유지, 6위 수원과 승점 동률 -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92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상주는 11712패 승점 40점으로 7위를 유지했다.


상주는 4-1-3-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건희와 박용지가 최전방에 나섰다. 이규성 - 김선우 - 김민혁이 2선에 배치됐다. 이찬동이 그 뒤를 받쳤다. 김경중 - 김경재 - 권완규 - 배재우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윤보상이 꼈다.


상주는 전반 홈팀 수원에 점유율을 내주며 고전했다. 수원은 지난 17일 상주에서 전역한 예비역 김민우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에 상주는 김경중 - 이찬동 - 김경재 - 권완규 - 배재우로 구성된 수비라인의 헌신적인 수비와 윤보상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에 힘입어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결국 전반 36분 김민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실점 직후 상주는 곧바로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39분 김선우를 대신해 류승우가 투입되면서 중원에 변화가 생겼다. 전열을 재정비한 뒤 상주는 수원을 상대로 반격에 나서며 몇 차례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사이 수원은 후반 3분 득점 선두 타가트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틈을 타 후반 6분 상주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수원 출신 공격수 김건희였다. 김건희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퍼스트 터치로 슈팅각을 만든 뒤, 오른발로 반대쪽 골문 구석을 노리는 정확한 슈팅을 시도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상주는 수원의 공세가 거세지자, 후반 13분 박용지 대신 박세진을 투입해 5-4-1로 포메이션을 변경했다. 미드필더 숫자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수비를 펼친 뒤 역습을 노리겠다는 전략이 엿보였다. 이 선택이 적중하면서 상주는 더 이상의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굳히기에 돌입했다. 그사이 공격에서 두 차례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8분 박세진의 롱패스를 받은 김건희가 드리블 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9분 뒤에는 류승우가 김건희의 헤더 패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노동건 골키퍼를 위협했다. 그러나 2번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하면서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상주 김태완 감독은 "전반엔 한 골만 먹은 게 다행일 정도로 졸전을 했다. 하지만 후반 심기일전하고 지더라도 경기다운 경기를 해보자고 나와서 잘했던 것 같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는 오는 925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